피하려면 피할 수도 있었고
잡으려면 잡을 수도 있었어
청춘이 지나가는 것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사랑 몇 번이나 할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지
다 지나가도록
소나기 같은 너와
소나기 같은 그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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