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시들었다고
예쁘지 않다며 등을 돌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저 꽃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시든 모습마저 예쁘게 바라보는
예쁜 눈을 가진 사람도 있더라
너도 너라는 존재만으로 예쁜 사람이야
사랑에,
사람이 데이고 상처 받았어도 못나지 않았어
너라는 꽃은
'좋은, 참 좋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 같은 신화 / 황경신 (0) | 2022.03.01 |
---|---|
소심해서 그렇습니다 / 유선경 (0) | 2022.03.01 |
생의 한가운데 / 탁명주 (0) | 2022.02.28 |
해밀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 (0) | 2022.02.27 |
그런 때가 있다 / 이남일 (0) | 2022.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