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삶이 버거울 때
잠시 들러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이고 싶다
네 삶이 우울할 때
잠시 들러
고민을 토로할 수 있는 곳이고 싶다
네 삶이 무미건조할 때
잠시 들러
미소를 머금고 떠날 수 있는 곳이고 싶다
너의 삶이 행복할 때는
아련히 추억되는
그런 곳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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