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참 간단한 일일 수 있겠다 싶다.
누군가의 손을 놓거나
노력하던 것들애 대해 그만 멈추어 버리는 일
나만 놓아 버리면 그것들과 이별할 수 있다
하지만 그전애 내 마음을 먼저 내려 놓아야겠지
욕심이라는 것을 인정해야겠지
삶이 힘든게 아니라
쓸데없이 고집 부리는 나를
달래기가 힘든 것인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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