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폐쇄되기 전에 두 번 닫혔다
그러나 두고 볼 일.
불멸이 나에게
세번째 사건을 보여줄지는.
내게 닥친 두 번의 일들처럼
너무 거대하고,
생각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절망적일 때는.
이별은 우리가 천국에 대해 아는 모든 것.
그리고 지옥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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