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혼자 걷고,
혼자 음식점에 가고,
혼자 음악회에 가고, 또 혼자 여행 가고,
혼자, 혼자, 또 혼자임을 아주 즐긴다.
혼자이면 말 붙이는 이 없어 좋고,
또 말 대답을 성의껏 할 필요도
없어서 편하다.
'좋은, 참 좋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정(絶頂)을 복사하다 / 이화은 (0) | 2023.10.28 |
---|---|
꿈이 있는 한 아름답습니다 / 송태옥 (0) | 2023.10.28 |
빈틈 (0) | 2023.10.27 |
연가 / 하덕규 (0) | 2023.10.27 |
저문 외길에서 / 박남준 (0) | 2023.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