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멀리 바래다 줄걸
조금 더 참고 기다려 줄걸
그 밥값은 내가 냈어야 하는데
그 정도는 내가 조와 줄수 있었는데
그날 그곳에 갔어야 했는데
더 솔직하게 말했어야 했는데
그 짐을 내가 들어 줄걸
더 오래 머물면서 더 많이 이야기를 들어 줄걸
선물은 조금 더 나은 것으로 할걸
좀 더 열심히 살았어야 했는데
그것 때문에 시간을 낭비치 말았을 걸
큰 후회는 포기하고 잊어 버리지만
작은 후회는 늘 계속되고 늘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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