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이면,
잠 못 드는 새벽이면,
우리는 최선을 다해 외로운 척을 한다.
마치 낮엔 외롭지 않았던 것처럼.
'좋은, 참 좋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해성사 / 새벽 세시 (0) | 2025.03.09 |
---|---|
퀵서비스 / 장경린 (0) | 2025.03.09 |
어른은 겁이 많다 / 손씨 (0) | 2025.03.08 |
할매 말에 싹이 돋고 잎이 피고 / 고재종 (0) | 2025.03.08 |
그리운 어머니 / 양광모 (0) | 2025.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