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방식
내가 믿는 종교
내가 가진 생각틀에 갇혀 있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이 사는 방식, 종교, 생각 들을 거부하고
잘못된 것으로 규정짓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틀 속에 갇혀 있을 때는
나만 옳은 것 같고 남들은 다 틀린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 보면 남들과 마찰도,
근심 걱정도 많을 수 밖에 없지만
그 틀에서 빠져나오고 보면 모두가 서로 다르면서도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임을 깨닫게 된다.
끊임 없이 지켜보라
과연 나는 어디에 갇혀 있는가.
-법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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