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허락도 없이
너에게 너무 많은 마음을 주어버리고
너에게 너무 많은 마음을 뺏겨버리고
그 마음 거두어 들이지 못하고
바람 부는 들판 끝에 서서
나는 오늘도 이렇게 슬퍼하고 있다
'좋은, 참 좋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의 집 / 김홍주 (0) | 2022.11.18 |
---|---|
그해 봄날 / 서숙지 (0) | 2022.11.18 |
오늘은 뭐 하시나요? / 윤현산 (0) | 2022.11.17 |
우리는 하루에도 / 조미하 (0) | 2022.11.17 |
우리 엄마 / 이정민 (0) | 202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