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여겼다
사람에게 연연하기 시작하면
마음이 상하고 망가지고
삐뚤어진다고 생각했으니까,
구질구질하고 삐뚤어진 인간이 되느니
차라리 초연하고 외로운 인간이 되는 편을
선택하고 싶었다
'좋은, 참 좋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성우가 떨어지던 밤 / 백가희 (0) | 2024.01.20 |
---|---|
알아? 네가 있어서 세상에 태어난 게 덜 외롭다 (0) | 2024.01.20 |
향일암 가는 길 / 공광규 (0) | 2024.01.20 |
풀밭에서 / 조원규 (0) | 2024.01.20 |
장미 도둑 / 서덕준 (0) | 2024.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