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來安否問如何 月到紗窓妾恨多
若使夢魂行有跡 門前石路半成沙
요사이 그대 어찌 지내시는지요?
달 밝은 창가에
그대 생각 많이 힘들어요
그대 찾는 꿈속 나의 넋이
자취를 남긴다면
그대 집 앞 돌길은
아마도 모래가 되었을 거예요
'좋은, 참 좋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 / 서종택 (0) | 2024.01.29 |
---|---|
귀가 예쁜 여자 / 나태주 (0) | 2024.01.29 |
양치질 / 구순희 (0) | 2024.01.29 |
소주에 대하여 / 구재기 (0) | 2024.01.29 |
달맞이꽃 / 이홍섭 (0) | 2024.01.29 |